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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스냅샷

바람의나라 사령의숲 사령웅을 100번 잡아보쟈 (feat.낡은사령웅의앞발)

by 칸나네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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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영요광석이랑 똑같이 생긴

하늘색 돌멩이에요

 

이게 있으면 사령의숲에서

가시덤불을 치우고 사령웅을 만나러

들어갈 수 있어요

즉, 입장패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게 저렴하지는 않아요

 

 

 

가격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한때는 개당 70만전을 넘어

100만전까지도 시세가 형성되었었죠

고인물들의 쌀벌이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ㅎㅎ

 

7차 승급자가 앞으로도 점점 늘어나면서

가격은 흉마정석보다 두 세배 정도 비싼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

 

 

 

 

좋은 템이 아니라서

쭉쭉 피를 깎지는 못하네요ㅠㅠ

 

 

 

 

사령웅을 잡으면 십억경 187개를 받습니다

운이 좋으면 '낡은사령웅의앞발'

더 좋으면 그냥 '사령웅의앞발'

더 더 더 더 더 좋으면

'빛나는사령웅의앞발'

 

 

 

 

11번째 잡았을 때,

첫번째 낡사를 득했어요

 

 

 

15번째 때, 또 하나 득

 

 

 

26번 째에 또 하나 득

 

 

점점 줄어만 가는 사혼의결정

 

39번 했을 때, 낡사 하나 더 득!

 

총 4개의 낡은사령웅의앞발을 먹은 다음부터는

 

 

 

58개...

 

 

 

47개...

 

 

 

39개

 

 

 

29개...

 

 

 

19개...

 

 

 

10개...

 

 

 

"사혼의결정 주었습니다"

 

단 하나도 구경할 수가 없었어요

한 캐릭에 아이템이 어느정도 나오면

더 이상 얻을 수 없도록

확률이 엄청나게 떨어지거나

잠수 타게끔 되어있는거 같네요

 

 

호기심에 한번쯤은 해볼만 한 것 같아요

물론, 될놈될이란 사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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