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빨간날] 반짝비서방패 , 나는빡빡이다판넬
안녕하세요~
연 @ 칸나네
인사드려요^^
9월의 분위기를 이어
넥슨은 10월에 개천절과
한글날을 메인 포인트로 하는
빨간날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니나노 이벤트로 육성을 도모하고
접속 보상으로 치장 + 잡다한 템을 줘서
출석률을 높인다, 는 전략인듯 해요
바람의나라 [빨간날] 반짝비서방패 , 나는빡빡이다판넬
참고로 반짝비서방패는 10월 3일(개천절)에
나는빡빡이다판넬은 10월 9일(한글날)에
접속한 유저에 한해서 배포되었답니다
물론, 받은날로부터
15일간 유지되는
기간제 아이템을 준 거에요
만약 이 아이템이 마음에 들었다면
'산타의무제한사랑' 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해서 무기한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ㅠㅠ
관련글 : 산타의무제한사랑
소환비서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보조무기 치장이에요
왜 좀 더 대중적으로 사용된
노란비서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궁금하지만
아마 과거에 소환비서를 이용한
체류 사건이 많았기 때문에
판넬과 노란비서가 아닌
소환비서를 선택한 것 같아요
반짝거리는 이펙트를 제외하면
너무도 평범한 방패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 소환비서랑 똑같이 생겼죠?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반짝거리는 효과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나는빡빡이다판넬」이에요
이건 사실 아이템의 생김새보다
그 안에 새겨진 문장의 내용이
더욱 중요한데,
바람의나라 구버전 시절,
「돌쇠」라는 유저가
「뭉지뭉지」라는 유저의
시체를 인질로 삼아
바람의나라 [빨간날] 반짝비서방패 , 나는빡빡이다판넬
"내 주위를 20바퀴 돌면서 나는 빡빡이다 20번 외쳐"
라고 오더를 내린 부분과
그걸 하란다고 또 하는
뭉지뭉지의 애잔함이
시대를 관통하는 킬링포인트로
자리매김했고,
얼마전 있었던 바람의나라
국악외전 음악회 당시
이 짤방을 오마주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을 정도로 넥슨 운영진과
유저들 사이에 잘 알려진
사건이라고 알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공격하는 모션입니다
솔직히 재밌는것도
1절만 해야 재밌는법이지,
이걸 대놓고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요?
제가 기획팀이었다면
저 표지판을 만들게 아니라
구버전 그래픽 그대로의
발가벗은 "[구]뭉지뭉지"
올레이어드 치장 아이템을
내는 편이 더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의
'Infomation > 치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나라 주작정령 살펴보기 (0) | 2019.11.03 |
---|---|
바람의나라 묵룡의기운 수룡의기운 화룡의기운 살펴보기 (0) | 2019.10.20 |
바람의나라 멍뭉이 (얼굴) 살펴보기 (0) | 2019.10.12 |
바람의나라 [음악회] 풍류진향 풍류인향 살펴보기 (0) | 2019.09.29 |
바람의나라 보름달등장식 살펴보기 (feat. 흔한 광경) (0) | 2019.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