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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한 느낌을 뒤로하고 일단 말을 걸어볼게요
도삭산200층퀘스트
준비물 : 도삭산200, 300층귀환비서 각각 1개씩
or
도삭산200층귀환비서, 인어의방울. 인어의거울
도성연.. 이 사람.. 도재영의 아버지였습니다.
100층과 200층을 오가는 부자지간의 왕래 갭 무엇???
약초는 제가 구했지만 구해보려고 노력한 아들을 위해
뭔가 해주고싶다며 밑밥을 깔기 시작합니다.
흉한 기운이 있으면 이사를 가셔야지... 방울을 구해?
그리고 "내 직접 가진 못하고, 어떻게든 구했으면 좋겠는데...?"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영화 타짜中)
눈 뜨고 코 베이는 것임을 알고도
기꺼이 의뢰를 승낙하는 "칸나네씨"
부탁은 부탁대로 해놓고
선심쓰듯 251층으로 보내준다는 도성연씨...
여러분들에게 300층귀환비서가 있다면
쿨하게 거절해주세요
왜냐하면...
잠시 졸다가 미래를 보고왔는데
방울을 구해왔더니
도성연은 좀 더 높은층에 있는
거울도 구해달라고 부탁할 것이기 때문이에요
300층부터 거꾸로 내려오면
이쁜이인어와 고양인어가 둘 다 있어요
인간이 미안해 !
인간이 ㅁ....! ㅠㅠ
인어의방울과 거울을 가지고 돌아갔더니
이번에는 딸을 팔기 시작하네요
주머니에 있던 거울을 바로 던져줍니다
감사의 의미로 목걸이를 준다고 하네요
방어도 + 10 ...
목걸이를 찼을뿐인데 사람이 허약해진다고?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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